트렌드
지금 세계의 10대는 뭐에 빠져 있을까?

일본 얼굴 문자 1위는 울먹이는 얼굴, 그런데 슬플 때만 쓰는 건 아니래
일본 키보드 앱 Simeji가 10월 9일, 올해 많이 쓰인 얼굴 문자 순위를 발표했어. 일본 1위는 눈물이 맺힌 듯한 얼굴이야. 그런데 설문에서는 슬플 때보다 감동했을 때나 고마울 때 이 얼굴을 쓴다는 답이 더 많았어. 일본을 뺀 15개 나라에서는 리본 모양 기호가 빠짐없이 5위 안에 들었고.

9월 모바일 게임 10위 안에 든 새 얼굴, 숫자 타일 보드게임 루미큐브
모바일인덱스 GAME이 10월 7일 내놓은 9월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순위를 보면, 상위 다섯 자리는 8월과 같았어. 로블록스는 323만 명으로 1위를 지켰고, 숫자 타일을 맞추는 보드게임 루미큐브는 71만 명으로 10위에 새로 들어왔어. 8월에 6위였던 마인크래프트는 9위로 내려갔어.

낮엔 잠수, 밤엔 초밥집: 1,000만 장 팔린 국산 게임이 폰으로 왔어
낮에는 바닷속에서 물고기를 잡고 밤에는 초밥집을 여는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의 누적 판매량이 9월 9일 1,000만 장을 넘겼어. 국내에서 만든 싱글 패키지 게임으로는 처음이야. 9월 17일에는 휴대폰 버전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나왔어.

일본 고등학생 유행어 2위, '도파민 중독 꼬맹이'
일본 고등학생 200명에게 요즘 유행을 물은 조사 결과가 10월 2일에 나왔어. 유행어 2위는 숏폼에 빠진 자신을 놀리는 말인 '도파가키'였어. 간식 부문에서는 마라탕이 1위, 한국 가게에서 시작된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아정이 2위에 올랐어.

연속 출석 끊기면 처음부터? 유럽이 막으려는 게임 설계
하루라도 빠지면 처음으로 돌아가는 연속 출석 보상, 오래 접속하지 않으면 오는 복귀 알림. EU가 9월 17일 내놓은 규정안에 이런 설계와 맞닿은 문구가 들어 있어. 다만 아직 법은 아니야.

캐릭터랑 수다 떠는 AI 앱, 한 달에 40시간이나 쓴대
지난 8월,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앱 제타를 158만 명이 썼어. 이용자의 58.3%가 10대 이하고, 한 달 평균 이용 시간은 40시간이야. 그런데 이런 앱을 게임으로 봐야 하는지는 아직 아무도 판단하지 않았어.

볼 당기는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짧은 애니로 나와
캐릭터 볼을 당기며 노는 한국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짧은 애니메이션 「트릭컬 만화동산」으로 나와. 라프텔이 9월 28일 저녁 8시부터 월요일마다 한 편씩 무료로 공개해. 같은 날 시청 인증 이벤트와 서울 합정 애니플러스 외벽 인증샷 이벤트도 시작해.

한 시간마다 2초씩 찍는 한국 앱이 일본 앱스토어 1위야
알림이 오면 2초짜리 영상을 찍고, 친구들이 찍은 영상과 이어 붙여 하루치 브이로그를 만드는 앱 셋로그(setlog)가 9월 22일 일본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에 올랐어. 한국 회사 New Chat이 만든 앱인데, 일본어를 지원한 뒤 5월쯤부터 일본 사용자가 크게 늘었대.

몸에 그림 그려서 숨는 숨바꼭질, 일본 게임대상에서 상 받았어
술래를 속이려고 몸에 배경을 그려 넣는 숨바꼭질 게임 MECCHA CHAMELEON이 9월 15일 일본 게임대상 2026에서 무브먼트상을 받았어. 6월에 스팀으로 먼저 출시됐고, 9월 9일에는 닌텐도 스위치 2판도 나왔어. 스팀판은 한국어를 지원해.

이즈리얼 목소리는 이번에도 백현이야
2023년 10월 PARANOIA 이후 조용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 가상 밴드 하트스틸이 새 곡 LIVE MY LIFE를 냈어. 한국 시간으로 9월 19일 새벽 1시에 공개됐고, 크산테는 앤더슨 팩, 이즈리얼은 백현, 세트는 코너 프라이스, 케인은 닉 디가 맡았어. 작사와 프로듀싱은 존 벨리온이 맡았어.

한복 입은 피카츄가 종로랑 중구에 떴어
포켓몬 GO가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이벤트 두 개를 공지했어.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1일 저녁 8시까지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부 지역, 그리고 인천국제공항 하이커 스테이션에 주황색 한복을 입은 피카츄가 나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무대가 대한민국 전역으로 넓어져.

마인크래프트 숲속 텐트, 누가 두고 간 걸까
마인크래프트에 올해 세 번째 게임 드롭 Wilderness Bound가 9월 15일에 들어왔어. 녹슨 빛의 포플러 나무가 자라는 아롱다롱한 숲, 빈 텐트와 모닥불만 남은 버려진 캠프, 한 번 자면 사라지는 짚으로 만든 침대가 새로 생겼어. 게임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료로 받는 업데이트.

게임프리크 신작에선 해가 나면 빨래가 빨리 마른대
포켓몬 시리즈를 만든 게임프리크가 9월 14일 새 스마트폰 게임 『雨のちハレ女』를 발표했어. 웨더뉴스가 제공하는 실제 날씨 데이터가 게임에 실시간으로 반영돼서, 그날 날씨에 따라 강한 캐릭터가 달라져. 일본에서 2026년 겨울에 iOS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되고, 발표한 날부터 사전 등록을 받고 있어.

치이카와 영화관 선물이 벌써 다섯 번째야
일본에서 7월 24일 개봉한 치이카와 첫 극장판 『인어의 섬의 비밀』은 상영관에 들어갈 때 주는 입장 특전이 차례로 바뀌어 왔어. 9월 19일부터 나눠 주는 다섯 번째 특전은 원작자 나가노가 새로 그린 그림과 만화를 담은 52쪽짜리 책이야. 이 영화는 개봉 52일째인 9월 13일까지 관객 수 1000만 명을 기록했어.

솜브라가 힐러가 돼, 10월 7일부터
블리자드가 블리즈컨 2026에서 오버워치 5시즌 소식을 공개했어. 10월 7일 5시즌이 시작되면 솜브라의 역할이 공격에서 지원으로 바뀌고, 박쥐를 닮은 드론을 쓰는 54번째 영웅 독트린도 지원 영웅으로 합류해. 독트린은 9월 15일까지 체험 기간이라 지금 먼저 플레이할 수 있고, 정식 합류는 5시즌부터.

LCK 결승엔 한 번 진 팀도 올라와
2026 LCK 결승은 9월 13일 오후 2시 서울 KSPO돔에서 열려. 결승에서 맞붙는 팀은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야. 한화생명은 9월 5일 승자조 결승에서 젠지에 1대3으로 졌지만, 12일 결승 진출전에서 T1을 3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어. 그 패배 뒤에도 결승에 오를 기회가 한 번 더 남아 있었거든.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만들면 얼마를 버는지, 회사가 직접 숫자를 냈어
로블록스가 9월 3일에 창작자 쪽 숫자를 공개했어. 2025년 한 해 동안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만든 사람들이 벌어들인 돈은 15억 달러가 넘어. 그런데 같은 보고서를 보면, 번 돈을 실제 돈으로 바꿔 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작자가 4만 2천 명이 넘고 그중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이 1년 동안 받은 금액은 약 1500달러라고 적혀 있어.

일본 초중학생 1949명한테 폰 습관을 물어봤더니
일본의 어린이 사이트 니프티키즈가 초중학생 1949명에게 스마트폰을 어떻게 쓰는지 물었어. 스스로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중학생은 52.5%가 그렇다고 답했고, 초등학생은 63%가 아니라고 답했어. 그렇게 느끼는 순간 1위는 정신을 차려 보니 한 시간 넘게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었을 때였고.

이틀 연속 밤 11시에 닌텐도 다이렉트가 있어
9월 8일 화요일 밤 11시에는 약 30분 동안 젤다의 전설 40주년 Direct가 열리고, 다음 날 같은 시각에는 약 45분 동안 Nintendo Direct 9.9.2026이 열려. 닌텐도 공식 페이지에 올라온 일정이야. 둘 다 미국 서부 시간으로는 오전 7시에 시작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때가 밤 11시야.

8월에 제일 많이 켠 게임 1등은 게임이 아니었어
국내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순위 8월분이 나왔어.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사람이 켠 건 281만 명이 이용한 로블록스였고, 그다음은 202만 명이 이용한 블록 블라스트였어. 생김새가 정반대인 둘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위쪽 여섯 칸은 지난달과 순서까지 똑같아.

게임 빨리 깨는 걸 왜 며칠씩 보고 있냐면
게임을 최대한 빨리 깨는 걸 스피드런이라고 해. 그걸 여러 명이 릴레이로 며칠 내내 이어 달리는 행사가 있고, 방송 중에 들어온 기부금은 자선 단체로 가. 올해 7월 행사 한 번에 240만 달러 넘게 모였어.

해리포터 영화가 25년 됐어, 올해 극장에 다시 걸렸고
1편이 극장에 걸린 게 2001년 11월 16일이야. 올해로 딱 25년. 그래서 8월 말에 전 세계 극장에 다시 걸렸고, 극장에서 한 번도 안 튼 비하인드 영상 10분이 같이 붙었어.

대만 인형뽑기 가게가 1만 곳을 넘긴 이유
대만 골목을 걷다 보면 불 켜진 유리 상자만 줄지어 있고 점원은 아무도 없는 가게가 나와. 이런 무인 뽑기 가게가 전국에 1만 곳을 넘겼어. 게다가 기계마다 얼마를 넣으면 반드시 나오는지가 적혀 있어.

'파라파라나 춰야겠다', 그 한마디에서 시작된 밈
리센느 미나미가 거제 바다 앞에서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했어. 그 순간 나온 한마디가 지금은 시험 망친 날에도, 발표 앞두고도 튀어나오는 말이 됐어. 근데 그 춤, 원래 한국 게 아니었어.

배지 한 개는 15위안, 시장은 1689억 위안
쇼핑몰 한 층이 통째로 배지 가게로 바뀌는 광경, 중국에서는 그 물건들을 구즈라고 불러. 손톱만 한 배지 하나가 15위안인데 시장 전체는 1689억 위안이야. 이 숫자 사이에 뭐가 들어 있을까?

사진 부스 30년, 도쿄에서 대구를 거쳐 다시 도쿄로
네컷 부스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게 아니야. 1995년 도쿄 오락실에 놓인 스티커 사진기가 대구를 지나 다시 도쿄로 돌아오기까지, 30년치 사연이 그 종이 한 장에 접혀 있어.

머리에서 안 나가는 노래엔 이유가 있다
뚜루루뚜루, 방금 머릿속에서 재생됐지? 아기상어가 조회수 170억을 넘긴 것도, 시험 기간마다 수능금지곡 리스트가 도는 것도 알고 보면 같은 현상이야. 이름은 귀벌레.

요즘 한국 10대 신조어 사전: 럭키비키부터 추구미까지
친구가 보낸 톡에 모르는 말이 절반이라면? 지금 진짜 쓰이는 신조어만 골라 예문이랑 같이 정리했어.

심리테스트는 왜 다시 유행일까? MBTI 그다음 이야기
MBTI 열풍이 지나가도 심리테스트는 계속 새로 나와. 우리가 테스트에 진심인 진짜 이유를 정리해 봤어.

이상형 월드컵의 역사: 왜 우리는 16강에 진심일까
떡볶이냐 마라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토너먼트로 최애를 뽑는 이 포맷이 어디서 왔고 왜 안 질리는지, 필승 전략까지 정리했어.

덕질 입문 사전: 최애, 본진, 포카가 뭐냐고 묻는 너에게
친구들이 최애 얘기로 새벽까지 달릴 때 혼자 조용했다면, 이 사전 하나면 충분해. 덕질 필수 용어를 하나씩 풀어봤어.

숏폼 챌린지 완전 정복: 유형 분류부터 안전하게 즐기는 법까지
피드를 열면 챌린지가 쏟아지지. 어떤 챌린지가 있고, 뭘 조심해야 하고, 어떻게 즐기면 제일 재밌는지 한 번에 정리했어.
이 지역 소식은 아직 준비 중이에요